- 2006/07/24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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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deadlink | 2006/07/24 22:55
아침 일찍 강원도로 넘어가면서 이미 도로가 새로 깔린 곳을 지나고, 외진 국도를 계속 올라가니 깨진 아스팔트, 밀려든 토사로 산산조각난 집들의 모습이 대절버스 차창 밖으로 지나갔습니다. 몇백 미터의 가드레일이 뽑혀나가 하천 위로 나뒹구는 광경은 어이가 없을 뿐이었습니다..
우리가 내린 곳은 하추리였는데 원래 다리가 있었던 것인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로 대파되어 모든 장비를 불어난 하천을 직접 건너며 옮겼습니다. 중장비가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로 위로 밀려든 토사를 퍼 나르기 시작해서 겨우 배수로를 만들었습니다. 오랜 만에 삽질을 하니 쉽지 않습디다. 뻘흙과 바위, 얽히고 섥힌 나무 뿌리 때문에 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마쳐야 할 일을 다 못마치고 온 것 같아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종종 참여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대한재해구호협회: http://www.relief.or.kr/
대한재해구호협회 싸이월드 타운: http://town.cyworld.com/1365

하천을 건너고 있습니다.

원래 여기가 수로였다는데..
deadlink보다 몇 배는 일 잘하는 ghost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게 뭐니~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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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oonya at 2006/07/26 14:56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오~ 좋은 일 하셨네요. 맘 처럼 쉽진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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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link at 2006/07/26 17:38 / Permalink / Modify/Delete그게 예. 뭐 그럭저럭 할만했어요. =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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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at 2006/07/26 16:09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멋쮠일 하고 왔는걸!! 여기 간다고 파티 못간다는 거였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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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link at 2006/07/26 17:39 / Permalink / Modify/Delete그렇지, 그럼에도 ghost군은 파티도 다녀오는 정력을 과시하더구만.. 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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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순수 at 2006/07/27 00:06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멋진 대한민국의 청년이예요~! ^^
저도 신청하려고 했는데, 아시다시피 일이 생기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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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link at 2006/07/28 09:52 / Permalink / Modify/Delete멋적네요.
기회는 계속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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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 at 2006/07/28 16:51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사진을 뚫어져라 봐도..그대를 찾을 수가 없구려.
난 예전에 수해지역에 수해복구하러 간게아니라 놀러갔다우.
(나름 깊은 뜻이있었지. 그들의 경제력을 키우자는 의미였다우)
끊긴 길, 쓰러진 나무, 흙빛깔의 바다.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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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link at 2006/07/28 17:18 / Permalink / Modify/Delete나쁘지 않지. 생각없이 노는 건 아니었을 테니까.. 지역경제를 위해서 이쪽으로 관광을 와달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었고.. 오늘도 하늘이 뻥 뚤린 듯 하여 가슴이 먹먹하다. (저어기 단체사진 앞줄에서 까만 모자 쓴 곰같이 생긴 놈이 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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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사수 at 2006/08/01 18:40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전 제주 다녀왔어요
사진들을 제가 찍은 게 아니라 이렇게 올리려면 선배들이 찍은 걸 퍼와야 할 터인데...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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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link at 2006/08/08 21:38 / Permalink / Modify/Delete며칠을 블로그 들락거리며 염탐하고 있는데 사진이 올라오지 않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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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야 at 2006/08/08 17:44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이런 좋은 일을 하시다니...
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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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link at 2006/08/08 21:40 / Permalink / Modify/Delete별말씀을.. 다시 가야하는데 생업이 발목을 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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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모울 at 2006/09/06 10:45 / Permalink / Reply / Modify/Delete휴가철임에도, 봉사활동 가신글을 보고 deadlink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한국사회가 움직여 가는게 아닌가 합니다.^^타버린 팔만큼이나 뜨거운 그 마음을 빌려보고자 합니다. 자원봉사를 다녀오신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대부분 수해지역의 모습에 무력감과 왜 이런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지에 대해 답답함을 이야기 하시드라고요. 내년에도 여름은 올것이고 수해또한 같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수해지역의 아픔을 조금 줄여보고, deadlink님과 같은 분들의 발품도 좀 줄여보고자 작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9월 희망모울
天災 그리고 人災,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수해방지를 위한 대안을 찾아서
지혜나누미 모집
희망제작소의 9월 희망모울에 함께 참여할 시민패널-지혜나누미를 모집합니다.
희망제작소는 현장에서 의제를 찾고, 현장의 사람들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포럼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희망모울은 해당 전문가와 시민들의 쌍방향 토론이 이루어지는 시민들의 공론장이 될 것입니다.
▣ 지원자격: 토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
사회 공공문제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의견 개진을 원하는 시민
9월 희망모울 주제인 재해 또는 수해 문제에 관심을 가진 시민
▣ 모집기간: 2006년 9월 5일(화) - 2006년 9월 15일(금)
▣ 선발인원: 10명 내외
▣ 지원방법: 첨부된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로 송부
파일명은 9월 지혜나누미_지원자 성명(예: 9월 지혜나누미_홍길동)
▣ 지혜나누미에 대한 대우
- 희망모울 현장에서 발제자들과 토론할 수 있는 기회제공
- 소정의 활동비 지급
▣ 선발방법: 서류 심사
▣ 문의: 강현선 연구원 (02-3210-0909 / moul@makehope.org)
자세한것은... http://www.makehope.org/alternatives_forum/forum_nanumi.php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모아 시민들을 향한 정책으로 향할 수 있도록
deadlink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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